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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여행 - 도치기현
att.JAPAN Issue 54, December 2010

도치기현(栃木県)


도쿄에서 북쪽으로 약 100킬로미터. 도치기현은 세계유산으로 인정된 닛코(日光)를 비롯하여 자연이 풍요로운 고원 지역, 역사깊은 온천지 등 다양한 목적의 여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다가올 계절에는 겨울의 설경과 봄의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매력이 넘치는 도치기로 떠나 보자!

 닛코(日光)

닛코역에서 버스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닛코 산나이’ 지역에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2개의 신사와 1개의 절,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많은 유적들이 모여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종교적 건축군이며, 나아가서는 에도막부를 연 장군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 1542-1616)가 잠들어 있는 묘소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산나이의 입구에 있는 붉은색 다리는 신쿄(성스러운 다리)라고 불린다. 신성한 땅 닛코의 정문 현관에 걸맞는 아름다운 다리다. 닛코 후타라산 신사는 옛부터 후타라산(=난타이산)을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하고 있다. 큰길 뒤쪽으로는 거암과 샘물, 폭포가 점재하는 숲 속으로 참배길이 뻗어 있으며 별궁 다키노오 신사까지 약 1킬로미터 거리이다. 도중에 서 있는 신사앞 기둥문에서는 중앙에 뚫려 있는 구멍을 향해 작은 돌을 세 개 던져 구멍을 통과한 수를 보고 운수를 점쳐 볼 수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잠들어 있는 닛코 도쇼궁에는 500개 이상의 조각이 새겨진 극채색의 요메몬 문, 유년기에는 나쁜 일을 ‘보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라’라는 가르침을 표현한 세 원숭이를 볼 수 있다. 닛코산 린노지 절의 본당 산부쓰도에는 센주, 아미다, 바토의 금색 삼존 대불이 모셔져 있다. 이에미쓰묘 다이유인은 중후한 분위기에 감싸여 있으며, 경내에 촘촘히 서 있는 315개의 등롱도 인상적이다.

이로하 비탈길 너머로 유모토 온천 방면까지 포함한 지역은 오쿠닛코라고 불리며, 호수나 폭포, 습원 등 대자연 속의 볼거리가 많다. 난타이산은 표고가 2,486미터이며, 봄부터 가을까지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게곤노타키 폭포는 97미터 높이에서 물이 흘러 떨어지는 유명 폭포이다. 암벽에서 복유수가 흘러 나와 폭포 전체를 감싸고 있는 특이한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센조가하라는 표고 1,400미터의 고지에 펼쳐져 있는 고층 습원이다. 2005년에는 람사협약 등록 습지가 되었다. 습원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으며, 봄부터 여름에 걸쳐 특히 고산식물이 아름답다.

닛코에서 유명한 음식이라면 유바 요리이다. 유바는 대두 가공품의 하나로서 두유를 만든 후 이것을 끓일 때 표면에 생기는 얇은 막을 건져낸 것을 말한다. 원래는 수행자들의 휴대용 음식이었다고 한다.

세계유산 지역에서 전철을 타고 조금 더 나아가면 웅대한 기누가와 강 계곡 옆으로 여관과 호텔이 줄을 지어 서 있는 간토 지방 유수의 대형 온천지 기누가와 온천이 나온다. 기누가와 강과 오지카가와 강이 합류하는 산간 지점에 가와지 온천이 있다. 고색창연한 요양 온천지의 분위기를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 가와지 온천의 북서쪽에 있는 유니시카와 온천은 산으로 둘러싸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온천지이다. 마을 전체가 눈에 덮이는 1월 상순부터 3월 하순까지 가마쿠라(눈으로 만든 오두막집) 축제가 열린다. 낮에는 가마쿠라 안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마을 여기저기에 만들어 둔 자그마한 가마쿠라에 촛불을 밝혀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우쓰노미야(宇都宮)

도치기현 현청 소재지인 우쓰노미야시는 인구가 50만 명을 넘는 기타칸토 지방 최대의 도시이다. 우쓰노미야의 거리를 걷고 있으면 돌로 만든 건물이나 기념물을 자주 볼 수 있다. 이것은 시의 서쪽 지역에 있는 오야 지구에서 양질의 석재가 많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오야 자료관에서는 오야석(응회암의 일종) 채굴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지하 채굴 유적은 꼭 보시길 바란다. 넓이가 약 2만 평방미터에 평균 지하 30미터, 가장 깊은 곳이 60미터나 되는 거대한 공간으로서, 들어가 보면 지하의 미궁 속에 들어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그 박력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꼭 느껴 보고 싶다.

시의 중심부에 있는 하치만야마 공원은 꽃의 명소이다. 자연 그대로의 구릉을 이용한 공원에는 약 830그루의 벚나무와 5,000 그루의 철쭉나무가 자라고 있다. 철이 되면 꽃구경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우쓰노미야의 음식문화로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이 만두이다. 시내에는 약 30개의 만두 전문점이 있으며, 매일같이 많은 손님들로 활기에 차 있다. 금방 만든 따끈한 만두를 맛보고 싶다.

우쓰노미야는 와타나베 사다오(渡辺貞夫) 씨를 비롯한 저명한 재즈 연주가를 배출한 도시이기도 하다. 거리에는 재즈 문화가 숨쉬고 있으며, 밤에는 재즈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가게도 많다. 가게별로 개최하는 요일을 체크해 두면 좋다.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시내의 바에서 칵테일을 즐겨 보자.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우쓰노미야는 칵테일의 도시이기도 하다. 국내와 해외의 콩쿨에서 상을 받은 뛰어난 바텐더가 많다. 혼자서 또는 친구와 함께, 우쓰노미야의 밤은 칵테일 한잔으로 더 깊은 감흥을 준다.

 

 나스시오바라(那須塩原)

현의 북쪽에 있는 나스시오바라는 온천수량이 풍부한 곳이며, 또한 낙농업이 왕성한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호키가와 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시오바라 온천마을에서는 성분과 수질이 서로 다른 11개의 온천탕 순회를 즐길 수 있다. 부담없이 온천을 체험하고 싶은 분에게는 족탕시설-윳포노사토를 추천해 드린다. 전체 길이가 60미터나 되는 족탕인데 걸어 가면서 즐길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발바닥이 자극을 받아 온천 효과가 크게 향상된다.

시오바라 온천에서 현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 수프 메밀국수이다. 야키소바 소스와 간장맛 수프가 서로 어울려 그 밸런스가 절묘하며, 한번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다. 누맛파라 습원은 표고 1,230미터 정도에 있는 습지 초원이며 230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쇼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나스 가든 아울렛으로 가 보자. 유명 브랜드 숍에서 레스토랑까지 약 110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시설 안에 있는 LOCO MARKET는 현지 농가에서 직송된 야채와 특산 밀크를 사용한 디저트 등 지역 특산품이 집결한 음식의 테마파크이다. 선물 고르기에도 좋다.

겨울에는 헌터 마운틴 스키장에서 스키와 눈놀이를 즐기고, 봄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가라스가모리 공원을 방문하는 등 나스시오바라는 사계절 내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나스(那須)

나스는 황족의 별장지도 있는 리조트지이다. 나스 온천마을은 2010년에 개업 1380년을 맞이한 역사깊은 명소이다. 나스의 심볼인 시카노유 온천에는 지금도 많은 온천 요양객들이 모인다. 시카노유 온천 북쪽에 있는 셋쇼세키는 화산가스가 감돌고 있는 지역으로서 대지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나스를 방문하는 남녀 커플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 나스 고원 전망대이다. 석양 때부터 야간에 걸쳐 눈 아래로 로맨틱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나스 하이랜드 파크는 10개의 코스터를 비롯해 전부 40종 이상의 어트랙션을 갖춘 유원지다. 철마다 캐릭터 이벤트가 열리고, 실내 코스터 SHINPI 등은 비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다.

린도코 패밀리 목장에서는 젖소 젖짜기, 승마, 버터와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장체험을 할 수 있다. 지프 라인 KAKKU는 린도코 호수 수면 위로 걸쳐진 와이어를 타고 날아가는 새로운 어트랙션. 높이 17미터 위의 활공은 그 기분이 상쾌하다. 마음껏 즐긴 후에는 나스 특산의 나스 일본소고기를 맛보자. 살이 섬세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그 맛이 일품이다.

 

 마시코(益子) / 모테기(茂木)

마시코는 도자기 산지로서 유명한 마을이다. 마시코야키 도자기의 특징은 중후한 색조와 광택이 있는 촉감.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도자기 시장은 일용품과 미술품을 찾는 사람들로 붐빈다. 도자기 제작소 이와시타 세이토(岩下製陶)에서는 마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규모의 오름가마를 견학할 수 있다. 자연 지형을 교묘하게 잘 이용한 가마는 꼭 구경하시길 바란다. 도자기 제작소 안에서는 실제로 물레를 돌려 보는 체험이나 그림그리기 체험도 가능하다. 마시코야키 도자기를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마시코 도예미술관 또는 마시코 참고관을 방문하시면 좋다. 도자기를 고르느라 약간 지치면 카페에서 한숨 돌리자. 마을에는 개성적인 카페와 빵가게 등이 많다. 마시코야키 도자기 잔으로 마시는 커피는 그 맛이 각별하다.

마시코의 동쪽에 있으며, 이바라키현(茨城県)과의 경계선에 접한 마을이 모테기이다. JR시모다테역(下館駅)에서 모테기역(茂木駅)까지는 토요일, 일요일, 축일에 왕복 1편만 증기기관차가 달린다. 에키벤(역에서 파는 도시락)을 먹으면서 여유롭게 증기기관차 여행을 즐겨 보자. 모테기역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거리에 트윈 링 모테기(Twin Ring Motegi)가 있다. 2개의 코스를 지닌 국제 레이스용 서킷이다. 국내 4륜과 2륜 레이스 외에도 인디카 시리즈(IndyCar® Series)도 개최된다. 카트 체험 외에도 세계 최초의 두발 보행 로봇 ASIMO도 만날 수 있다.

 

 아시카가(足利) / 사노(佐野)

도치기현의 남서부에 있으며, 시의 중심부를 와타라세 강이 흐르고 있다. 시내에 있는 아시카가학교(足利学校)는 일본 최초의 학교로서 유명하다. 한자 시험이나 논어 읽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시카가학교 근처에 있는 반나지 절에도 꼭 들러 보자. 사방을 둘러싼 토루와 수로는 가마쿠라시대(1192-1333)의 무사가문 저택 분위기를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며, 봄에는 꽃구경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에서는 4월부터 5월에 걸쳐 약 1,000 평방미터 규모의 큰 등나무 밭 3곳과 80미터에 달하는 흰등나무 터널 등을 즐길 수 있다.

액막이로 유명한 소슈지 절이 있는 사노. 라면의 고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라면 가게가 약 200 점포나 있다. 쫄깃쫄깃한 면과 투명한 간장맛 스프를 맛보고 싶다. 그리고 오픈 이래 주목을 끌고 있는 사노 프리미엄 아울렛. 대략 180개의 국내외 브랜드가 집결해 있다.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도치기현은 딸기 생산량이 일본 제일이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사노관광농원 딸기밭에서는 12월부터 5월 중순까지 잘 익은 딸기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역사 유산, 대자연, 음식, 쇼핑 등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도치기현. 도쿄에서 교통편도 편리하다. 꼭 한 번 방문해 보자!

 

 교통편
닛코(日光)
닛코까지는 아사쿠사역(浅草駅)에서 도부철도 특급이 운행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신주쿠역(新宿駅)에서 JR 도부 직통 특급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각각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우쓰노미야(宇都宮)
도쿄역(東京駅)에서 도호쿠 신칸센으로 약 50분. 우에노역(上野駅)에서 JR 도호쿠본선(약 1시간50분) 또는 신주쿠역(新宿駅)에서 JR쇼난 신주쿠라인 쾌속(약 1시간40분)을 이용해도 좋다.

나스시오바라(那須塩原)
도쿄역(東京駅)에서 나스시오바라역(那須塩原駅)까지 도호쿠 신칸센으로 약 1시간15분. 나스시오바라역(那須塩原駅)에서 시오바라 온천까지는 JR 버스 간토로 약 1시간. 신주쿠역(新宿駅) 신남쪽출구에서 고속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나스(那須)
도쿄역(東京駅)에서 나스시오바라역(那須塩原駅)까지 도호쿠 신칸센으로 약 1시간15분. 나스시오바라역(那須塩原駅)에서 나스유모토까지 도야교통 버스로 약 50분. 신주쿠역(新宿駅) 신남쪽출구에서 고속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마시코(益子)
도쿄역(東京駅)에서 오야마역(小山駅)까지 도호쿠 신칸센으로 약 40분. 오야마역(小山駅)에서 시모다테역(下館駅)까지 JR 미토선으로 약 25분. 시모다테역(下館駅)에서 마시코역(益子駅)까지 모카철도로 약 40분. 도쿄역(東京駅)에서 우쓰노미야역(宇都宮駅)까지 도호쿠 신칸센으로 약 50분. 우쓰노미야역(宇都宮駅)에서 도야교통 버스로 약 1시간10분.

모테기(茂木)
도쿄역(東京駅)에서 오야마역(小山駅)까지 도호쿠 신칸센으로 약 40분. 오야마역(小山駅)에서 시모다테역(下館駅)까지 JR 미토선으로 약 25분. 시모다테역(下館駅)에서 모테기역(茂木駅)까지 모카철도로 약 1시간. 도쿄역(東京駅)에서 우쓰노미야역(宇都宮駅)까지 도호쿠 신칸센으로 약 50분. 우쓰노미야역(宇都宮駅)에서 JR 버스 간토로 약 1시간.

아시카가(足利)
아사쿠사역(浅草駅)에서 아시카가시역(足利市駅)까지 도부 이세사키선으로 약 1시간15분.
도쿄역(東京駅)에서 오야마역(小山駅)까지 도호쿠 신칸센으로 약 40분. 오야마역(小山駅)에서 아시카가역(足利駅)까지 JR 료모선으로 약 50분.

사노(佐野)
아사쿠사역(浅草駅)에서 다테바야시역(館林駅)까지 도부 이세사키선으로 약 1시간. 다테바야시역(館林駅)에서 사노역(佐野駅)까지 도부 사노선으로 약 15분.
도쿄역(東京駅)에서 오야마역(小山駅)까지 도호쿠 신칸센으로 약 40분. 오야마역(小山駅)에서 사노역(佐野駅)까지 JR 료모선으로 약 35분. 도쿄역(東京駅) 및 신주쿠역(新宿駅)에서 고속버스로 약 90분.


 지도
Japan Railway Map PDF 414 KB

 관련단체링크
栃木県観光物産協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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