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 日本語 | 中文 (简体) | 中文 (繁體) 
att.JAPAN WEB
JAC Recruitment
JR EAST PASS
SiteSerch
Web att-japan.net
Hostel Reservations

check-in date



att. 여행 - 신슈
att.JAPAN Issue 46, May 2009

신슈 – 북부 / 동부

道東웅대한 자연과 많은 온천지를 가진 나가노현은 옛날 그대로의 ‘신슈’라는 호칭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 역사있는 지역. 이번에는 신슈의 북부와 동부를 여행하고 싶다. 대자연을 만끽하는 여행을 떠나보자.

 나가노
신슈의 현관, 나가노. 1998년 제 18회 동계올림픽이 열려 그 이름을 세계에 알린 나가노시는 젠코지 절의 문전 마을로 번성해 왔다. 주변에는 박물관, 미술관도 점재한다. 시의 중심에 위치하며 불교의 어느 종파에도 속하지 않고 중립을 지키고 있는 젠코지 절. 연간 참배자는 600만명을 넘는다. ‘소한테 끌려서 젠코지 절을 참배한다’는 속담이 있다. 이것은 옛날에 한 노파가 말리고 있던 천을 소가 뿔에 걸고  달아나자 쫓아가서 문득 정신을 차리보니 젠코지절 앞에 있었고. 그 후 신앙이 깊어져 극락정토를 구현했다고 하는 고사. 지금은 생각지도 않았던 것이나 다른 사람의 권유로 좋은 쪽으로 인도되는 예로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의 본당은 1707년에 설립, 건물 전체가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외관 뿐만 아니라 당내도 배례하는 곳까지라면 무료로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좀 특이한 점은 본존 불상은 가장 안쪽에서 약간 왼편에 설치되어 있으며 정면에는 젠코지 절을 설립한 혼다 젠코와 그의 처자의 3개의 상이 안치되어 있는 것이다. 당내의 안쪽까지는 ‘오카이단 메구리’를 체험할 수 있다. 본당 마루 아래의 깜깜한 긴 복도를 손으로 더듬어 나아가 본존 불상 바로 아래의 자물쇠를 만지는 것으로 본존 불상과 인연이 맺어져서 극락정토가 약속된다는 것. 암흑처럼 깜깜하니까 체험할 때는 소지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 

젠코지 절의 본존 불상은 654년 이래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불상이어서 그 모습을 직접 볼 수는 없다. 7년에 한 번 본존 불상의 분신인 ‘마에다치 혼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고카이초’가 열리고 2009년에는 4월 5일(일) 부터 5월31일 (일)까지 개최된다. 기간 중에는 나무 기둥인 ‘에코바시라’가 본전 앞에 세워져 ‘마에다치 혼젠’의 오른손과 실로 연결된다. 이 에코바시라를 만짐으로써 ‘부처님’의 마음을 만질 수 있다 (결연, 結緣)고 해서 종파를 불문한 많은 참배자가 방문한다. 

시가지에서 절까지의 참뱃길도 재미있다. 길 양쪽에 늘어선 가게에서 내뿜는 연기와 맛있는 냄새… 신슈 명물 ‘오야키’를 찌고 있는 곳이다. 오야기에는 ‘노자와나(무청의 일종)’나 팥소 등의 속이 가득 들어 있어 맛있다. 가게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추천하는 것을 한 번 먹어 보길. 일본의 대표적인 향신료인 ‘시치미 도가라시(고추・ 깨 등을 빻아서 섞은 일곱 가지의 양념)’로 유명한 가게도 있다.

참뱃길의 뒷편에 있는 젠코지 절의 ‘도쿠교보’에서는 일본 문화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도・좌선・기모노 체험에다가 불교 채식의 ‘정진(精進) 요리’가 들어 있는 6시간 종합 프로그램으로 12,500엔. 일본인의 마음을 알리고자 주지 스님이 시작해서 영어, 중국어, 한국어 가이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월・수・금요일에 실시, 전날까지는 메일로 예약(mail@zenkoji-tokugyoubou.com). 도쿠교보는 원래 절의 참배자를 위한 숙박 시설이라서 숙박은 물론 가능하다. 아침에 불전에서 독경을 하는 체험이 가능하고 9,450엔.  상세한 것은 별도로 문의 바람.

 도가쿠시
나가노시의 중심부에서 북쪽에 위치하며 버스로 1시간 정도. 니가타현과의 경계지. 도가쿠시산 기슭에 위치하는 일대는 일본 유수의 메밀 국수 산지. 도가쿠시는 ‘여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남동생 스사노오 노 미코토의 거듭된 비행을 한탄해서 동굴에 숨었다’는 신화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먼저 도가쿠시 신사를 찾아 가 보자. 주샤(중간 신사)는 5개 신사 중에서 중심적인 존재. 수령 약 900년의 천연 기념물. 시간이 있으면 삼나무 가로수 길을 걸어서 오쿠샤(안쪽에 있는 신사)까지 참배하는 것도 좋다. 옛날 수도승들의 수행장이었던 시대의 정취가 지금도 짙게 남아 있다. 체험 시설도 있다. 도가쿠시 민속관・ ‘도가쿠시류 닌포’(둔갑술을 부리는 사람의 기술) 자료관에서는 수리검을 던지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등 입체 미로를 즐길 수 있다. 가마쿠라 시대(1192-1333년)에 생긴 도가쿠시류 닌포의 다양한 도구 전시도 있다.

또한 일본 유수의 메밀 국수 산지로서도 유명. 전통을 자랑하는 메밀 국수 가게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지만 ‘도가쿠시 소바(메밀 국수) 박물관 돈쿠루린’에서는 메밀 국수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겨울 휴업).  베테랑 선생님의 지도하에서 손수 만든 메밀 국수를 맛 볼 수 있다.

 스자카 / 오부세
나가노에서 나가노 철도를 타고 스자카와 오부세로
창고의 마을 스자카와에서는 우선 산책을 하면서 마을 풍경을 즐겨 보자. 메이지 시대(1868-1912년) 초기에 제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창고를 세웠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에도 시대(1603-1867년)의 호상 다나카 집안의 ‘다나카 본가 박물관’등 전시 시설도 있다.

다음은 오부세로 가 보자. 오부세는 밤과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거리. 밤을 사용한 토산 과자가 인기이고 가을의 햇밤 시즌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구리 오코와’(밤밥)를 먹으러 방문한다. 에도 시대에 활략한 우키요에(풍속 판화) 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가 만년에 가끔 찾은 곳이기도 하며 호쿠사이관에서는 그가 그린 족자나 액자 등 육필화 40여점을 중심으로 판화・판본도 함께 전시. 별관에서는 천장화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오부세의 축제용 수레 2대가 상설.

 유다나카 시부 온천 마을
나가노 전철의 종착역인 유다나카역이 유다나카 시부 온천 마을의 현관. 나가노에서 약 1시간. 시간이 있으면 강가에 있는 유다나카, 안다이, 시부 온천 마을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여관이나 잡화점이 점재하고 유카타를 입은 숙박객이 산책하고 온천 마을다운 마을 풍경이 이어진다. 규모가 가장 큰 시부 온천 마을에서는 가볍게 입욕할 수 있는 족탕이나 온천 시설을 돌아 보는 ‘소토유 메구리’를 즐길 수 있다. 전용의 수건을 구입해서 각 욕탕에 준비된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유다나카 역에서 버스로 15분 타고 가서 간바야시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5분, 지고쿠다니 온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의 입구. 지고쿠다니 야엔 고엔은 ‘스노 멍키’로 유명한 원숭이 공원. 먹이를 먹거나 장난을 치거나 겨울에는 기분 좋게 온천에 들어가 있는 원숭이들을 자유롭게 관찰하거나 찰영할 수 있다. 귀여운 표정의 원숭이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는 좀처럼 없을 것이다. 입장료는 500엔. 공원까지의 산책로가 충분히 정비되어 있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 부디 발밑을 조심하길 바란다.

 노자와
여기도 역사 있는 온천 마을. ‘노자와나(무청의 일종)’ 발상의 지역으로서도 유명하다. 마을 중심에 있는 90도 이상의 열탕이 분출하는 원천 ‘오가마 넷토 훈토’ 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야채나 달걀을 삶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3군데의 욕탕에서는 관광객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여관에 1박하고 아침에 온천에 들어간 다음 아침 시장에 들리면 지역산의 신선한 야채를 구입할 수 있다.

 하쿠바
하쿠바・오마치・아즈미노와 JR오이토선으로 이어진 일대에서는 일본이 자랑하는 웅대한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다. 하쿠바는 설질이 좋은 스키장으로서 인기이다. 하쿠바 다이셋케이에서는 일년 내내 다이나믹한 설경을 바라볼 수 있고 트렉킹도 할 수 있다.
역사적인 민가 ‘쇼야 마루하치’에서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156년 된 에도 시대의 호상 저택을 개조한 것. 다타미나 나무, 미닫이, 이로리(농가 등에서 마룻 바닥을 사각형으로 도려 파고 난방용・취사용으로 불을 피우는 장치) 등 일본 문화가 여기 저기 남아 있고 문화・놀이 체험은 물론 회석 요리(정식의 일본 요리를 간략하게 한 고급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오마치
오마치 오천 마을에는 가시마 강을 따라 산책로나 일본술에 대한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술 박물관 등이 있다. 계절마다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오마치의 북부에는 3개의 호수, 기자키코・ 나카쓰나코・ 아오키코가 있으며 ‘니시나 산코(세개의 호수)’로 불린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호숫가에는 녹음이 무성하고 바람이 상쾌하다. ‘사색의 아오키코’라 불리는 아오키코는 산책을 즐기는 데 최적. 투명한 물을 자랑하며 나카쓰나코와 더불어 낚시꾼에게는 인기가 많은 낚시터이다. 기자키코에는 아주 희귀한 ‘기자키 송어’가 생식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부탁해요☆선생님’의 무대로 극중에 등장하는 시설이나 풍경을 보러 오는 애미메이션 팬도 적지 않다.

 아즈미노
스시에는 빠뜨릴 수 없는 와사비(고추냉이). 코끝이 찡한 자극이 생선의 맛을 돋운다. 와사비가 어떻게 생산되고 있는가를 아시는지? 아즈미노의 다이오 와사비 농장에서는 연간 150톤의 와사비를 생산하고 있다. 깨끗한 물이 필요한 와사비 재배에서 이만큼 넓은 와사비 밭을 볼 수 있는 것은 아즈미노가 북 알프스로부터 용수가 풍부하기 때문. 직사 일광이 강하기 때문에 와사비 밭은 4월부터 9월말 까지 흑색

한랭사로 덮이지만 농장안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그 풍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명감독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꿈’의 로케지로서도 알려져 있고 수차의 풍격이 유명하다. 와사비 아이스크림, 화사비 크로켓, 와사비 초코 등 와사비를 이용한 특이한 명물 음식도 꼭 먹어 보길 바란다.

로댕에게 사사를 받은 조각가 오기와라 로쿠잔(1879–1910년)의 작품을 모아 둔 곳이 로쿠잔 미술관. 교회당 스타일의 본관은 봄에는 자작나무의 신록으로 뒤덮힌다. 자연광을 충분히 받아들이기 위한 천창이 많이 설치되어 부드러운 햇빛이 로쿠잔의 작품을 한층 빛낸다. 그 밖에도 아즈미노에는 미술관이 점재하며 자연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다. 산책 후에는 아치멘(8개의 얼굴) 다이오 족탕에서 느긋한 한 때를. 히노애락을 표현한 8개의 얼굴이 지켜보는 속에서 자유롭게 입욕할 수 있다. 24시간 오픈으로 지역 주민에게도 인기있는 시설이다.  

 가루이자와
가루이자와는 일본을 대표하는 피서지, 별장지. 19세기에 영국국교회(성공회)의 캐나다인 선교사 알렉산더 크로프트 쇼(Alexander Croft Shaw)가 아름다운 자연에 매료되어 이 곳에 별장을 지은 것이 시작이다. 당시의 황태자 아키히토(현 천황)가 미치코 씨(현 황후)와 만난 것도 가루이자와의 테니스 코트이다.

먼저 규카루이자와로 가 보자.  중심은 규카루이자와 긴자. 별장 거주자를 위한 상점가로서 발전했다. 오래된 가게에서 최신 유행의 가게까지 갖춘 큰 거리이다. 존 레논이 좋아했던 프랑스 베이커리나 브랑제리 아사노라는 빵집, 미카도 커피나 아카네야 커피점 등 인기있는 카페가 점재한다. 옛날 존 레논은 맘페이 호텔에 채제하고 고전풍의 카페 테라스의 가장 뒷 자리에서 매일 아침 로얄 밀크티를 주문했다고 한다. 숲으로 둘러싸인 쇼 기념예배당은 가루이자와에서 최고로 오래된 교회. 구(舊) 미카사 호텔은 1906년에 개업한 서양식 목조 호텔로 옛날에는 황족이나 재정계의 저명인이 모이는 사교장이었다. 1970년에 개관해서 현재는 국가의 중요문화재. 꼭 자전거를 빌려서 구 미카사 호텔까지 아름다운 낙엽송 가로수를 따라 사이클링을 즐겨 보길 바란다.  

아름다운 고원에 위치한 가루이자와는 상쾌한 자연과 접촉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야조를 비롯 야생의 동식물이 다수 생식하는 ‘가루이자와 야초 노 모리’(야조의 숲)에서는2.4km의 관찰로를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 스탭이 안내해 주는 네이쳐 워칭에 참가하면  보다 깊은 가루이자와의 자연에 대해 알 수 있다. 아사마산 기슭의 기타 가루이자와는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 세계 3대 기승의 하나인 ‘오니 오시다시’(귀신 추방)은 1783년 아사마산 대분화로 생긴 용암의 예술. 불가사의한 형태의 바위들이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가루이자와 관광의 마무리는 쇼핑. JR가루이자와 남쪽 출구의 가루이자와・프린스 쇼핑 플라자에 2008년 11월에 오픈한 New East Garden Mall에서는 국내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3개의 가게를 포함해서 세계 제일의 브랜드가 집합. New West, West, East, New East와 합쳐 약 210점포 중 약 60%가 아웃몰이다. 대형 쇼핑몰에서 쇼핑을 만끽해 보자.

 교통편
나가노: 도쿄에서 나가노 신칸선으로 1시간 50분. 나고야에서 특급으로 3시간.
가루이자와: 도쿄에서 나가노 신칸선으로 1시간 20분. 나고야・오사카에서도 도쿄 경유가 편리.

 호시노야 가루이자와
1914년 개업 이래 피부에 좋은 온천으로 알려진 호시노호텔이 2005년 새로운 발상의 온천 여관을 지향해서 ‘호시노야 가루이자와’로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이곳은 외부 세계와 동떨어진 유카와강의 골짜기에 자리한다. 흙벽과 검은 미늘벽판자로 된 목조 건물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고 골목들이 그 하나 하나를 연결하며 마을의 한복판에는 강이 흐릅니다. 물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을 주변을 걸으면 골목을 돌 때마다 새로운 풍경이 전개됩니다.

모든 객실에는 넓은 테라스나 베란다가 있고 소파 타입이나 호리고타쓰 (마루청을 뚫고 묻은 각로) 식의 거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높은 천정, 넓은 창문 등 취침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객실마다 개별 현관이 있어 독립성이 강한 구조. 객실 타입은  20개를 넘습니다. 일부러 텔레비전을 두지 않는 객실에서는 도시 생활을 잊어 버리고 가루이자와의 계절 마다의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욕실의 높은 창문을 열면 자연의 바람을 느끼면서 입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한여름에도 밤의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가루이자와에서는 단열이나 모니터 지붕 등을 고안해서 객실에서는 냉방이 필요없습니다. 지중열을 이용한 편안한 난방 시설로 에너지의 자급자족은 약 70%. 자연과 공생하는 리조트인 것입니다.

다른 온천 여관과 비교해서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것도 좋은 점. 22:04 도쿄역을 출발하는 나가노 신간선의 막차를 타고  23:30에 체크인, 그리고 온천, 저녁 식사. 다음 날은 11:00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가 가능합니다. 일본식 외에도 호시노 지역의 레스토랑에서 양식을 선택할 수 있을 뿐아니라 풍부한 식문화를 자랑하는 가루이자와의 다양한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도 있어 몇 박을 해도 질리지 않을 것입니다.

  ‘일본다움을 중요시하면서 근대화를 해 왔다면 있었을 일본의 모습’이 호시노야 가루이자와의 컨셉. ‘또 하나의 일본’을 꼭 여기서 느껴 보세요.


 지도
Japan Railway Map PDF 414 KB

 관련단체링크
Go! Nagano (나가노현 관광 협회)

 

 

 

한신ㆍ아와지 대지진 재해 기념 / 사람과 방재 미래센터
Ads by Goooooogle

Copyright 2000-2009  FINEX Co., Ltd.  |  Design by 7d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