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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여행 - 시가
att.JAPAN Issue 47, July 2009

시가

道東일본 최대의 호수 비와호수를 가진 시가현.  오미의 나라라고도 불린 이 지역은 호쿠리쿠, 도카이, 기나이를 연결하는 동서・남북의 요충지였다. 옛부터 많은 사람들이 왕래했고 전란의 시대에는 오미를 제압하는 것이 천하를 제압한다고 했다. 

에도시대(1603-1867)에는 교토와 에도를 연결하는 도카이도나 나카센도, 에쓰젠에 도달하는 홋코쿠카이도, 비와호수의 서쪽을 북상해서 쓰루가에 도달하는 니시오미지, 쓰루가에서 고호쿠의 시오쓰를 연결하는 시오쓰카이도, 중세부터 와카사의 바다에서 획득한 해산물을 교토에 운반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던 와카사카이도(사바카이도) 등이 정비되어 각각의 역참마을은 번창해 갔다.  

오미의 각지에는 전통과 역사로 장식된 마을 풍경이 남아있고 세계유산의 히에산과 국보 히코네성, 개성적인 미술관, 닌자(둔갑술에 능한 밀정)의 마을 등 볼 곳이 많다. 고호쿠와 고세이 지방에는 풍부한 자연이 남아있고 겨울에는 설경치 속에서 툰드라백조 등 철새의 낙원이 된다.

그럼, 어서 시가 여행을 떠나보자.

 오쓰

비와호수의 동남지역. 교토에서 오쓰까지는 불과10km. 고대부터 귀족들도 호수나라의 사계의 풍광을 즐겼을 것이다. 상인의 마을이나 역참마을이 많고 각지의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어 독특한 개방적인 분위기가 난다.

교토와 시가의 경계에 솟아있는 표고 848m의 히에산. 정상 부근에서는 비와호수와 교토시가를 양쪽으로 내려다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지이다. 산의 대부분이 엔랴쿠지 절에 속한다.
이에산 엔랴쿠지 절은 약 1200년 전에 사이초에 의해 세워졌다. 도도, 사이토, 요카와의 세 지역으로 크게 나뉜다. 도도가 중심적 지역이고 국보인 곤폰추도(근본중당), 다이코도(대강당) 등 중요한 당탑이  있다. 사이토에는 이 산에서 최고로 오래된 건물 샤카도(석가당)이 있다. 요카와는 신란, 니치렌 등 명승이 수행한 곳으로 자연이 풍부한 지역.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엔랴쿠지회관에 묵으면 아침 6시반부터의 독경에 참가할 수 있다. 산내에서는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동쪽 기슭에서는 엔랴쿠지의 문전마을로서 번성한 사카모토. 아름답고 견고한 ‘아노슈즈미’라 불리는 돌담은 ‘시가인몬제키’와 이요시타이샤 신사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시가현에는 유서있는 명찰이 수없이 많다. 미이데라(엔조지) 절은 686년에 창건. 광대한 절에는 국보인 금당을 비롯 100이상의 국보나 중요 문화재를 지니고 있다. 이시야마데라 절은 761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옛부터 많은 참배자들이 방문했다. ‘겐지모노가타리’의 저자 무라사키 시키부도 가끔 참배하고 겐지모노가타리의 구상을 했다고 한다. 국보의 다호토(다보탑)과 본당 등이 있고 국보나 국가의 중요문화재도 많다. 경내에는 절이름의 유래가 된 기암이 있다.

 

 고토-비와호수의 동쪽

오미하치만은 19세기 중엽에 조카마치(제후의 거성을 중심으로 해서 발달된 도읍)로서 형성되어 경제나 유통의 요충지로서 많은 오미상인을 배출하고 번성해갔다. 에도시대의 호상의 저택이나 건축가 윌리엄 메렐 보리즈에 의한 보리즈기념관 등 갖가지 건축이 남아있다. 운하, 하치만보리 해자를 따라서 흰 흙벽으로 된 창고와 오래된 집이 즐비한다. 배로 수향을 돌아볼 수도 있다(스이고 메구리). 노젓는 배와 엔진 배가 있고 현재 4개의 회사가 운항하고 있다. 

또 하나의 오미상인의 마을 고카쇼. 한적한 전원풍경 속에 흰벽과 판장의 상인 저택이 즐비하다. 나카에 준고로 저택, 도노무라 우헤 저택, 도노무라 시게루 저택은 인접하며 3관 공통입장권도 있다. 광대한 ‘지천 회유식(중앙에 있는 연못 주위를 돌며 감상함)’의 대정원이 있는 후지이 히코시로 저택. 서양관에서는 후지이씨의 서양가구와 잡화의 콜렉션이 전시한다.

히코네성의 조카마치로서 번성한 마을 히코네. 국보 히코네성으로 알려진 마을이지만 지금은 ‘히코냔’으로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축성 400년 기념의 마스코트로서 태어난 ‘히코냔’은 일본에서 인기있는 ‘유루캬라(국가・지자제 주최의 행사나 명산품 등을 선전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케릭터) ’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케릭터이다. 운이 좋으면 천수각 앞에서 귀여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히코냔’을 만날 수도 있다.

번주 이이집안은 후다이다이묘(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를 장악하기 이전부터 대대로 도쿠가와집안을 섬겨 온 다이묘) 집안으로 역대의 많은 번주가 막부의 다이로(장군을 보좌했던 최고 직)를 역임했다. 히코네성은 에도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이누야마성, 히메지성, 마쓰모토성과 더불어 현존하는 국보의 천수각이다. 히코네성의 남쪽에는 유메쿄바시 케슬로드. 흰벽과 검은색 격자, 맞배지붕의 건물이 즐비한 거리이다. 욘반초 스퀘어에는 가스등이 빛나는 다이쇼시대 풍의 거리풍경이 재현되어 있다.    

도요사토초에 있는 도요사토초등학교 구교사군(舊校舍群)은 1937년에 본교 출신이며 이토추상사・마루베니의 전신인 이토추베에상점의 전무였던 후루카와 데쓰지로가 보리즈가 설계한 교사와 강당을 건설・증여한 것. 당시의 장대한 건축물은 볼 만하다. 2005년 5월 30일에 교육과 복지관련시설로서 리뉴얼 오픈했다.

시가현의 남단에 있는 고카는 고카스타일의 둔갑술로 유명한 닌자(둔갑술에 능한 밀정)의 마을. 인접하는 미에현 이가시는 이가스타일의 둔갑술의 발상지. 둘 다 옛날에는 다수의 닌자 집터가 있었고 매일 훈련을 하면서 다이묘나 영주를 모시며 첩보활동이나 암살을 일로 삼았다고 한다. 고카의 닌자 마을에서는 닌자의 의상을 입고 닌자수행을 체험할 수 있다. 교묘하게 기계장치가 되어있는 집에서는 비밀문이나 접는 계단 등 만화나 텔레비전에서 본 광경을 체험할 수 있다.

고카시의 서쪽에는 시가라키. 도자기의 ‘시가라키야키’, 특히 너구리 장식으로 유명하다. 시가라키에 있는MIHOMUSEUM 은 고대미술품의 미술관. 루브르미술관의 피라미드를 설계한 I・M・페이씨가 설계한 고대신전을 연상케하는 건물이 안개가 짙은 심산유곡 속에 융화되어 해외에서의 방문자도 많다.

주위의 산들에 융화된 듯이 세워진 사가와미술관. 이쓰쿠시마 신사를 이미지로 해서 근대적인 건물이 물정원에 떠있는 것 같다. 2007년에 생긴 현대적인 다실은 볼 만하다. 다실은 매주 목・ 금・ 토・ 일 ・공휴일(제 1・제 3금요일을 제외)에 예약하면 견학 가능. 예약은 전화만으로 1개월 전부터 접수.

 

 고호쿠-비와호수 북쪽

장대한 꿈을 가진 전국 무장들이 회견했던 지역. 천하의 운명을 좌우했던 전쟁터나 전국 다이묘와 관련이 깊은 절이 많다. 산기슭에는 한적한 전원지대가 펼쳐지며 소박한 작은 집락이 점재한다. 

하시바 히데요시(후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알려짐)가 주군 노부나가에게서 처음 받은 영지가 나가하마이다. 나가하마성을 쌓고 특권상인의 독점을 폐지시키고 신흥상인들의 자유영업을 허가한 정책으로 상업도 발전했다. 에도시대에 일단 나가하마성은 폐허가 되었지만 나가하마는 역참마을 및 상업의 중심지로서 번영해갔다. 호쿠코쿠카이도를 따라서 남아있는 흑벽의 옛날 집을 현대적인 쇼핑가로서 되살린 지역이 구로카베스퀘어. 구로카베글라스관은 1900년에 세워진 은행의 건물을 이용해서 유리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히키야마박물관이나 피규어숍 등 다양한 가게가 즐비하다. 

비와호수의 한복판에 떠있는 둘레2km의 섬은 지쿠부시마. 165단이나 되는 돌계단을 오르면 경사면에 달라붙은 듯한 쓰쿠부스마 신사와 호곤지 절이 서있다. 옛부터 사이고쿠(서쪽 일본)33군데의 후다쇼(사찰 순례자가 참배의 표시로 패를 받는 곳)로서 숭배되었으며 비와호수 팔경의 하나로도 손꼽힌다.

옛날 호수 북쪽에는 표고923m의 고다카미산을 중심으로 독특한 불교 문화가 번성했다. 수많은 전란이나 정변을 겪고도 다수의 불상이 남아있는데 그 대부분은 이 고장 사람들이 종파, 교의에 얽매이지 않고 소중히 지켜온 것이다. 기노모토초의 고코카쿠와 요시로카쿠에는 고코카미산과 관련있는 불상이 다수 안치되어있다. 

고호쿠의 십일면관음은 이노우에 야스시와 미즈카미 쓰토무의 소설에도 묘사되어있다. 특히 유명한 것은 736년에 만들어진 다카쓰키초의 고겐지(도간지)의 것. 조금 허리를 꼬고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인도나 중국 서부의 작풍을 전해준다. 전국에 7개 있는 국보 십일면관음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전국시대에 절이 소실되었을 때도 마을 사람들이 땅 속에 묻어 지켰냈다고 한다.

니시노야쿠시 관음당의 십일면관음은 헤이안시대(8세기-12세기)초기의 것. 흉부와 대퇴 부분에 탄력이 있고 묵직이 안정감 있는 모습이 보인다. 샤쿠도지 절의 십일면관음상은 지금도 입술에 붉은 색이 남아있고  미목수려한 얼굴. 국가의 중요문화재.

홋코쿠카이도의 역참마을로서 번성했던 기노모토에는 옛날 가옥이 많이 남아있다. 조신지 절(기노모토 지조인)은 눈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불상을 돌아보면 자전거를 빌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북쪽 비와호수권내의 가까운 역 어디서나 반환할 수 있다.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가을의 단풍은 멋있다. 오다 노부나가의 사후 패권을 다툰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시바타 가쓰이에가 1583년에 전투한 곳인 시즈가다케는 리프트로 산정상 가까이까지 갈 수 있고 산정상에서는 비와호수를 일망할 수 있다. 

세키가하라는 옛날에는 나카센도, 지금은 신간선이 달리는 교통의 요소. 1600년의 천하를 겨루는 판국인 세키가하라합전도 이 곳에서 벌어졌고 그 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도막부 초대 장군)이 천하의 실권을 잡았다. 맑은 용수가 나는 자연이 풍부한 지역으로 시가현의 최고봉 이부키산(1377m)이 있다. 산중에는 약초가 있고 여름의 산정상 부근에는 고산식물이 군생하는 꽃밭을 볼 수 있다. 스키나 패러글라이딩, 스키도 즐길 수 있다.

시가현에는 청수로 알려진 곳이 많지만 이즈미신사도 그 중 하나. 많은 사람이 방문해서 물을 길러간다. 지조강에는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담수어 타이맨과 철갑상어가 서식하고 사메가이 송어양식장에서는 풍부한 용수를 사용해서 옥새송어를 양식하고 있다.

 

 고세이-비와호수의 서쪽

비와호수의 서쪽 물가, 히라산맥의 기슭은 소박하고 풍부한 자연이 남아있으며 마린레저나 윈터스포츠가 성한 지역이다.

비와코벨리는 표고1100m, 간사이지방 굴지의 스키장. 하이킹 루트, 아웃도어, 레저 시설, 캠프장 등도 있다.

다카시마의 시라히게 신사는 오미지역에서 최고로 오랜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리에지역에서는 옛부터 ‘가바타’라는 물문화가 남아있다. 용수를 집 안이나 부지 안에 만든 연못 속에 끌어들여 가장 깨끗한 물은 음료수나 취사용에 사용한다. 식기에 붙은 밥풀은 잉어에게 먹이로 주고 물을 정화한 후  강으로 흘러보낸다. 매년 초여름에는 마을 안을 흐르는 하리에오카와에서 희고 작은 바이카모(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초)의 꽃을 볼 수 있다. 바이카모는 1년 내내 수온이 일정하고 깨끗한 물 안에서만 자란다. 하리에가 풍부한 물의 고향인 증거이다. 

가이즈는 옛부터 역참마을・항구마을로서 번영했다. 격자의 아름다운 기와지붕의 집, 붕어 식해의 가게, 양조장 등 옛 역참마을의 모습이 남아있다. 

마키노 피크랜드는 체험형 농업 공원. 메론, 체리, 밤, 포도 등 과일 따기를 즐길 수 있지만 한국의 인기 드라마 ‘겨울 연가’의 경치와 닮았다고 소문난 장소가 있다. 마키노 피크랜드의 한복판에 2.4km에 걸쳐 쭉 뻗어있는 약 500그루의 메타세쿼이아의 가로수길이다.

아리하라는 옛부터 모옥의 민가가 즐비한 마을. 겨울에는 호설지대가 되어 비경의 분위기가 감돈다.

아키노에서 이마즈와 구쓰키에 걸쳐 약 80 km(50마일)의 능선을 따라서 난 다카시마터널은 최근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해(동해)와 비와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하이킹이 인기있다.

 

 칼럼 비와코
세계에서도 불과 10군데밖에 없는 수십만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고대 호수’의 하나. 일본 담수어의 반인 약 80종이 생식하고 비와호수에서만 생식하는 종류도 10종류 이상에 달한다. 시가현의 6분의 1을 점하고 호수의 둘레는 약 235km. 오쓰항구에서 호화로운 크루징을 즐길 수 있고 고속선이 고난의 각 항구를 잇고 있다. 환경선 등을 사용한 수질학습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다양한 마린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칼럼 오미상인
옛날 에도에서 상인이라고 하면 오미상인을 가리켰다고 한다. 전국을 행상하면서 돌고 약간의 돈을 밑천으로 대도시에 가게를 낸 상업의 달인들이다. 오미상인와 관련있는 기업으로는 마루베니와 이토추라는 상사, 다카시마야와 다이마루라는 백화점, 도요보와 닛신보라는 방적회사, 그 외에도 닛세이(일본생명), 세이부그릅, 얀마, 와콜 등 일본을 대표하는 회사가 많다.


 칼럼 돌의 문화
오미는 석조미술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명, 신사, 사찰에도 돌 또는 바위의 글자가 붙는 곳이 많이 있다. 크고 작은 고분이 존재하고 산중에는 거대한 암좌나 석실이 남아있다. 이 지역에는 훌륭한 석조조각이 있고 오미가 돌의 재료를 산출하는 지역이었음을 말해준다. 산정상에 고찰인 간논쇼지 절이 있는 간논지산에는 산기슭에서 험한 자연석의 돌계단이 이어진다. 산정상 가까이에는 오미에 400년간 군림한 사사키일족의 성터가 있고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멸망되었지만 호방한 돌담이 남아있다. 오미에는 유명한 성이 많은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완전히 남아있는 것은 이코네성뿐이지만 아즈치성터는 돌담을 보는 것만으로도 당시의 장관을 엿볼 수 있다, 히에산록의 사카모토는 아름다운 돌담이 남아있는 마을로서 유명하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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