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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여행 - 봄부터 초여름의 교토
att.JAPAN Issue 34, May 2007

봄부터 초여름의 교토

map 상쾌한 바람이 부는 5월. 신록이 눈부시고 교토도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한다.

Aoi Matsuri Festival이번 호가 나올 때쯤에는 끝나버리겠지만 5월 15일에는 아오이 마츠리가 거행된다. 교토 3대 마츠리의 하나. 헤이안 시대(794-1192)의 의복을 입은 500명, 소와 말이 40마리, 1킬로미터나 되는 행렬이 교토 교소(옛 황궁)에서 시모가모 신사, 가미가모 신사로 천천히 행진한다. 마치 우아한 왕조시대를 그린 한폭의 그림같다. 기회가 있으면 내년에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여름. 무더운 교토의 여름이지만 교토의 여름이라고 하면 기온마츠리. 호화스럽고 화련한 대규모의 기온 마츠리는 천백년의 전통을 가진 야사카 신사의 제례. 896년의 도읍지 교토를 비롯해 일본 각지에 돌림병이 퍼졌을 때, 헤이안쿄의 광대한 정원이 있었던 신센엔에 당시의 나라를 구성하고 있던 66개국을 따라서 66개의 장창을 세워 기온의 신을 모시고 미코시(신체나 신위를 실은 가마) 보내 재앙의 퇴치를 기원했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7월에 들어 기온 바야시의 축제 음악이 들리기 시작하면 교토 사람들은 일이나 공부는 아랑곳 없이 마음이 들뜬다. 마츠리의 열기가 마을 전체를 애워싼다. 한달 내내 계속되는 기온 마츠리의 메인 행사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의 요이야마와 17일의 야마보코 준행. 7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야마보코(받침대위에 산모양을 만들고 창이나 칼을 꽂은 화려한 수레)의 제등에 불이 켜지고 마츠리의 열기는 초고조에 달한다. 그리고 17일, 드디어 크라이막스. 오전 9시 나기나타보코를 선두로 32의 야마보코의 순행이 시작된다. 시죠 가와라마치와 가와라마치 오이케에는 멋진 가두 행진이 기온 바야시를 타고 거행된다.

이 계절만의 즐거움은 가모가와 노료유카. 교토 시내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가모 강. 시내의 번화가를 종단해서 니죠에서 고죠사이에 테라스가 설치된다. 이 테라스의 역사는 오래되고 에도 시대(1603-1867)의 유복한 상인이 여름에 멀리서 온 손님을 대접하는데 고죠 가와라 부근의 여울에 걸상을 놓았던 것이 시초라고 한다. 이후 테라스로서 완전히 정착. 어슴푸레 모습을 드러내는 테라스. 강의 흐름과 강바람을 쐬면서 즐기는 참으로 정취있는 연회이다. 건너편 기슭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여름의 교토만의 풍경.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또 교토 북쪽의 기부네에서도 같은 시기 ‘가와도코(강바닥)’의 테라스를 즐길 수 있다. 시내보다 몇도나 기온이 낮은 기부네. 기부네 강 위에 설치된 테라스에서 교토 요리를 먹을 수 있다. 기부네 강의 맑은 물과 강 바람은 시내의 소음과 더위를 한 때 잊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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