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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여행 - 고야산・요시노
att.JAPAN Issue 33, March 2007

고야산・요시노

Map 고야산 – 고보 대사가 세운 한적한 산 위의 종교도시

요시노 – 수험도(修験道)의 성지와 아름다운 벚꽃

2004년 7월 ‘기이 산지의 성지와 참배길’이 세계 유산 리스트에 등록되었다. 긴키 지방의 와카야마・나라・미에의 3현에 걸친 광대한 지역이지만 그 중에서도 비교적 오사카에서 가기 쉬운 고야산・요시노를 다루고자 한다.

Konpon Daito 고야산
특급 고야를 타고 오사카 난바를 출발해서 한시간 가량. 기노가와 강의 청류를 지나자마자 별세계로 들어선듯한 기분이 들것이다. 전방에는 고야로, 오미네로, 구마노로 향하는 겹겹의 깊은 산들이 이어진다.

고야산은 간사이, 와카야마현의 북부. 고호 대사 (구카이)가 세운 12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진언 밀교의 성지. 표고 1000m 전후의 산들로 둘러싸인 표고 900 m의 평탄지에 117개나 되는 사원이 세워져 있다. 세속에서 멀리 떨어진 산위의 종교 도시이다. 하늘을 찌를 듯한 삼나무는 햇빛마저 가리는 압도적인 존재감.

고야산의 볼거리는 크게 3가지. 단죠 가란, 오쿠노 인, 그리고 곤고부지. 성지 고야산 중에서도 큰 탑이 있는 단죠 가란과 고보 대사의 묘가 있는 오쿠노 인은 특히나 성스러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Okuno-in오쿠노 인
이치노하시에서 오쿠노인으로. 2 km에 달하는 참배길에는 20만개가 넘는 오다 노부나가,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이라는 여러 무사들의 묘석이나 기념비, 위령비가 수령 1000년을 넘는 삼목림 사이에 늘어서 있다.

일본 사람은 강을 이생과 저생의 경계라고 생각했다. 고야산의 경우 그것은 삼중 구조로 되어있다. 가장 처음이 오도가와 강에 걸쳐있는 이치노하시, 정식으로는 오하시, 다음은 고야하시가와 강에 걸쳐있는 나카노 하시, 그리고 가장 깊숙한 곳에는 고뵤가와가 강의 교뵤바시가 있다. 고뵤바시를 건너면 고보 대사 묘의 성지로 이어지며 참배자에게 복장을 단정히 하고 마음을 깨끗히 한 다음 들어갈 것을 당부하는 주의서가 눈에 띈다.

정면에 서있는 호화스럽고 장대한 불당은 도로도. 불당 안에는 빽빽하게 달린 1만여개에 달하는 등롱. 참배하는 사람들의 눈을 놀라게 한다. 신비하고 장엄한 아름다움이 감돈다. 바로 도묘(신불에게 바치는 등불) 신앙의 일대 메카이며 일본에서도 이만큼의 도묘를 가지고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도로도를 돌아가면 뒷쪽에 고보 대사의 묘가 조용하게 세워져 있다. 사람들은 성지 고야산에 고보 대사가 지금도 살아서 사람들을 구원한다고 믿고 있다. 피어 오르는 선향 연기에 초가 흔들리며 맑은 산의 차가운 공기가 나쁜 기운을 씻어내 준다.

단죠 가란
고보 대사가 이 산에 들어와 처음으로 건립하고 진언 밀교의 근본 도장으로 삼은 단죠 가란. 주홍 색으로 칠해진 곤폰 다이토(큰 탑), 곤도(본당), 그리고 사이토(서탑)과 도토(동탑)이 넓은 경내에 서있다. 먼저 곤도가 세워진 다음 다이토, 그 밖의 강당이 건립되었다. 그 중에서도 다이토 건립는 고보 대사와 그 제자의 2대에 걸친 대사업이었다고 한다. 후도도는 고야산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

Kongobuji곤고부지
고야산의 한 복판에 세워진 고야산 진언종의 총본산 곤고부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모친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세운 고야산 최대의 절. 본전에 있는 넓은 방에는 에도시대의 유명한 화가 간노 단유의 후스마(맹장지)에 그린 그림. 일본 최대의 돌 정원은 구름 바다 속에서 한 쌍의 용이 오쿠덴(奥殿)을 지키는 모양을 표현. 140개의 화강암이 용을 흰 모래가 구름 바다를 나타낸다.

Daimon그 밖의 볼거리
고야산은 밀교 미술의 보고이기도 하다. 중요 문화재의 건물도 많지만 불화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이 고야마 레이호칸. 짙은 녹색의 나무들 사이에 서있는 주홍색의 누문은 산 전체의 대문인 다이몬.

높이 25.1m로 양옆에 곤도리키시 상을 안치하고 있다. 빈번한 산 화재나 번개로1705년에 재건되었다. 맑은 날에는 여기에서 멀리 아와지시마를 볼 수 있다.

슈쿠보
고야산에는 53의 슈쿠보가 있다. 숙박뿐 만아니라 쇼진(精進) 요리의 점심만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각기 전통있는 사원으로 운치있는 절이 많다. 귀중한 문화제를 소장하고 있거나 정원이 아름다운 절들도. 슈쿠보의 아침은 이르다. 6시경부터 설법이 시작된다. 사경도 가볍게 체험할 수 있다.

Yoshino 요시노
나라 분지를 지나 요시노가와 강을 건너면 눈 앞에는 요시노야마의 험한 산 모양이 모습을 드러낸다.

옛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여러 무사들을 이끌고 성대한 꽃구경 잔치를 열었던 적도 있는 옛부터 간사이 유수의 벛꽃 명소이다. 먼 옛날 엔노 교자는 산의 벚꽃을 신의 화신으로 여겨 이곳을 험한 산악 수행을 쌓아 득도하는 수험도의 성지로 삼았다. 산 전체를 뒤덮은 벚꽃, 그 활짝 핀 꽃의 아름다움은 숭고하기 까지한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요시노는 긴푸센지의 절앞의 마을로 발전해서 미나노토 요시츠네와 사즈카 곤젠, 고다이고 천황등 다수의 역사상의 무대가 되었다. 요시미즈 신사, 요시노미쿠마리 신사, 긴푸 신사등의 신사가 있다.

요시노야마
일본 굴지의 벛꽃 명소로서 알려져 있다. 4월 상순 산기슭에서 벛꽃이 피기 시작해 하순까지 산 전체가 서서히 벚꽃으로 물들어 간다. 200종 3만그루가 심어져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94년 5000명이나 되는 신하들과 함께 꽃구경을 갔다. 마츠오 바쇼, 시마자키 도손, 다니자키 준이치로등 많은 문인이나 학자들도 방문했다. 아침 저녁으로는 운해가 펼쳐지며 희미하게 퍼져있는 붉은 꽃들이 산도 계곡도 다 메우는 웅대한 광경은 신비롭기만 하다.

요시노야마 산책
산 밑에서 순서대로 요시노야마를 걷는 코스가 일반적. 긴데츠 요시노역에서 하차한 다음 케이블 카로 센본구치역에서 요시노야마 역으로. 긴푸센지로 가면 ‘도노 도리이’라 불리는 일본 3대 도리이(신사 입구에 세운 두 기둥의 문)의 하나가 나온다. 계속해서 장대한 니오몬을 지나면 노송나무 껍질로 이은 지붕의 본당인 자오도가 보인다.

높이 약30m의 거대한 건축물로 목조 고건축으로는 나라의 도다이지(동대사) 다이부츠덴(대불전) 다음으로 크다. 긴푸센지에서 요시미즈 신사까지는 양쪽으로 선물가게나 식당이 즐비한 길이 이어진다, 요시미즈 신사에는 일본에서 최고로 오래된 서원건축이 있으며 많은 보물이 보존되어 있다.

갓테 신사, 뇨이린지, 치쿠린인을 거쳐 하나야구라로. 요시노야마는 물론 주변을 일망할 수 있는 절경의 지역이다. 요시노미쿠마리 신사에서 돌아가는 사람이 많은데 아직 시간과 여력이 있으면 긴푸 신사, 사이교안까지 가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교통편
[오사카행]
비행기로는 간사이 공항, 오사카 공항. 신칸선으로는 신오사카역에서 환승.

[고야산행]
난카이 난바역에서 난카이 다카노선 특급을 타고 고쿠라쿠바시역에서 하차 (1시간 17분). 고쿠라쿠바시역에서 고야산까지 케이블카로 5분

[요시노행]
긴테츠 아베노바시역에서 요시노역까지 긴테츠선의 직통 특급으로 1시간 18분.

 고야산 통역 가이드 클럽 마츠야마씨(고야마 통역 가이드 클럽 대표)
자원봉사 통역 가이드 단체인 고야산 통역 가이드 클럽은 2005년에 생겼지만 마츠야마씨는 10년이상의 경험을 가진 통역 가이드 베테랑.

“미국을 비롯해 호주, 홍콩, 대만등에서 온 여행자들이 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들은 영어 가이드라서 별로 접할 기회가 없지만 프랑스 여행자도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이드를 부탁하는 사람은 종교나 건축, 미술등 관심의 폭이 넓고 일본과 외국의 문화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듯합니다. 미리 공부하고 온 사람도 있어서 이런 사람일 수록 질문도 여러가지 하네요”

가이드를 하면서 일본 사람과 외국사람의 차이를 통감한 듯하다. “예를 들면 오쿠노 인과 그 참배길. 일본인이면 참배길의 그 훌륭한 삼나무 가로수를 보고 역사상의 인물이 다수 잠들어 있고 고보 대사가 잠들었다고 하는 설명만으로 신비로운 성지라고 엄숙한 기분이 들지만 외국인은 다릅니다. 역사상의 인물에 대한 지식이 적은 외국인의 경우 어떤 설명도 없으면 삼나무 숲에 있는 넒은 묘지라는 감상밖에 안 가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처럼 고야산까지 와서 그것만으로는 아깝고 우리들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조금이라도 고야산의 매력을 전하려고 한나절~하루에 걸쳐 자세하게 고야산을 안내한다고 한다.

http://www.geocities.jp/koyasan_i_g_c/

Rengejoin 슈쿠보- 렌겐죠인
고야산의 매력의 하나는 슈쿠보. 영어가 통하는 슈쿠보도 몇군데 있다. 이 렌겐죠인도 그 중 하나. 렌겐죠인은 고야산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되기 전부터도 외국인 여행자가 많이 왔다. 여주인에 따르면 외국인은 “장기간 체류하는 분이 많아요. 2주간 머무르는 분도 꽤 되고요. 고야산이 마음에 들어 몇번이나 오시는 분도 있습니다. 쇼진 요리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매일 쇼신 요리만으로는 힘들어 할 까봐 이쪽에서 신경써서 아침 식사로 빵등을 준비한 적도 있지만 빵보다 일식을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주지 스님도 영어를 할 수 있어서 아침 설교는 일본어와 영어로 한다.

 지도
Japan Railway Map PDF 660 KB
Koyasan PDF 99 KB
Yoshino PDF 109 KB

 관련단체링크
Wakayama Tourism Federation
Koyasan Tourist Association
Nara Pref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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