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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여행 - 규슈 – 다카다노바바・와세다・메지로다이
att.JAPAN Issue 40, May 2008

북부 도호쿠 - 이와테 / 아오모리 / 아키타

13세기말 이탈리아인 마르코 폴로는 ‘동방견문록’에서 일본을 ‘지팡’으로 소개. 또한 ‘지팡’을 ‘황금의 나라’로 소개했다. 왜 황금의 나라라 했을까 확실한 것은 모른다. 단 일본에는 분명 황금의 금색 문화가 있었다.

nebuta일본 열도의 동북쪽에 위치한 도호쿠 지방은 옛부터 황금의 나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었을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유명했다. 12세기 초,  금은 현지에서 독립적으로 강력한 정권을 가지고 있던 오슈 후지와라 집안에 의해 히라이즈미에 집적되어 당시의 수도 교토에 필적하는 독특한 ‘히라이즈미 문화’를 창출했다. 그 후 히라이즈미를 방문한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1644-1694)도 히라이즈미에서 받은 감동을 ‘오쿠노 호소미치(깊은 북쪽의 좁은 길)’에서 ‘나쓰쿠사 야 쓰와모노도모 가 유메 노 아토(봄의 풀이나 병사들이 꿈의 흔적)’ ‘사미다레 노 후리노코시테 야 히카리도(봄비가 내리고 개어서 빛의 전당)’이라 읊었다.     

북부 도호쿠는 넓고 사람이 적고 춥다. 하지만 풍부한 자연과 온천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여행할 데가 많은 지역. 한번에 다 돌아 보는 것은 어렵다. 이번에는 교통편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개할까 한다.

 

<볼거리>

 이와테
-히라이즈미 motsuji
약 900년전 다수의 사원과 정원을 가진 우아한 도읍지가 히라이즈미에 형성되기 시작했다. 히라이즈미는 오슈 후지하라 집안이 창출한 히라이즈미 황금 문화의 중심지.  옛날 일본 불교 문화의 최첨단이 여기에 있었고 후지하라씨가 지배하는 북부 도호쿠는 사실상 당시의 중앙 정부인 조정으로 부터 독립한 나라였다. 오슈 후지와라 집안은 막대한 군사력과 정치력을 배경으로 조정의 정권 다툼과는 무연하게 독자의 정권과 문화를 확립. 기요히라부터 모토히라, 히데히라, 야스히라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쳐 100동안 번성했다. 히라이즈미는 교토에서 보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황금의 도읍지였고 당시의 교토 사람들은 히라이즈미를 동경했다고 한다.

후지와라 히데히라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에게 쫓기고 있던 요시쓰네(1159-1189)를 숨겨 주었는데 히데히라의 사후 요시쓰네는 자살. 그 후 1189년에 오슈 후지와라 집안은 멸망했다. 그로 부터 500년이 지난 1659년에 마쓰오 바쇼가 히라이즈미를 방문한다. 거기에는 왕년의 영화는 없고 옛 터는  논밭으로 변했을 뿐이었다. 히라이즈미의 문화 유산은 세계 문화 유산으로의 등록이 기대되고 있다. 숱한 전쟁이나 화재로 소실된 건축물도 많지만 지금도 왕년을 연상시키는 사적이 점재한다.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주손지 절:
850년 시가현의 히에이잔에 있는 엔략쿠지 절의 스님인 지카쿠 다이시가 설립했다고 전해지는데 12세기  초에 후지와라 기요히라에 의해 대규모 건설이 진행되었다. 1124년에 곤지키도(금색당)가 세워졌다. 지붕을 제외하고 모두 금박이 입혀져 있고 오슈 후지와라 집안의 권력과 재력을 상징한다고도 한다. 약 3000점이나 되는 국보나 중요 문화재의 대다수는 보물관인 산코조에 소장되어 있다.

모쓰지 절:
오슈 후지와라 집안의 2대 모토히라가 건립하기 시작해서 3대 히데히라가 완성시켰다. 거듭되는 화재로 소실되었지만 장대한 가람과 정원의 규모는 교토의 절을 능가한다고 한다. 오이즈미가이케 연못을 중심으로 한 전형적인 ‘조도(정토) 정원’은 가장 아름다운 헤이안 시대(794-1185경)의 정원으로 불린다.

motsuji-겐비케이 / 게이비케이
겐비케이는 이와이 강의 약2km에 달하는 계곡이며 국가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숲 속을 산책하면서 전망할 수 있다. 게이비케이는 사테쓰 강의 계곡으로 높이100m의 절벽이 약 2km 이어진다. 강을 돌아 보는 유람선도 탈 수 있다.

-모리오카
조카마치(성아래 마을)로서 발전. 이시카와 타쿠보쿠, 미야자와 켄지, 하라 타카시, 니토베 이나조등과 관련이 깊은 곳. 하치만티와 산리쿠 방면으로의 기점이기도 하다.

-고이와이 농장
이와테 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승마, 우유 짜기 체험, ‘십과 도그 쇼(양과 개의 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농장에서 생산한 고기나 버터, 치즈, 치즈 케익 등도 맛볼 수 있다.

 아키타
-가쿠노다테nebuta
에도 시대(1603-1867) 초기 영주 아시나 집안이 구축한 조카마치(성아래 마을). 아시나 집안이 단절된 후에는 가쿠노다테 집안이 영주가 되었다. 길은 도중에 직각으로 구부러져 있는데 그것은 전쟁을 준비해서 만든 것. 작은 교토라고 불렸으며 지금도 당시의 무사 저택이 남아 있다. 

오야기 집안의 저택은 야쿠이몬이라는 아름다운 문으로 유명한데 3천평의 부지에 6개의 자료관이 있으며 대대로 내려오는 갑옷과 투구, 미술품, 비장품을 공개하고 있다. 이시구로 집안은 가쿠노다테에 현존하는 무사 저택 중에서 가장 격식이 높으며 오래된 곳. 검은 판자 담이 아름답다. 이와하시 집안과 마쓰모토 집안의 저택은 영화 ‘다소가레 세이베이 (황혼의 무사)’ 의 로케지로도 사용되었다. 축 늘어진 아름다운 벛꽃들은 17세기 교토에서 옮겨다 심은 것으로 그 중에는 국가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것들도  많다.

-하지만타이 고원
이와테현과 아키타현에 펼쳐지는 고원. 정상 가까운 곳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버스로 가는 것도 편리. 습원, 늪이 점재하고 원생림이나 고산 식물도 볼 수 있다. 등산, 자연 탐색, 스키도 즐길 수 있다.

tazawako-다자와 호수
일본 제일의 수심을 자랑하는 다자와 호수. 유람선이나 호수 주위의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다.

-아키타코메가타케 산
표고1637m, 꽃의 명산으로도 알려져 있다. 산의 10분의 8에 이르는 지점까지 버스로 갈 수 있어서 가벼운 하이킹도 즐길 수 있다.

 青森
-핫코다 산
하나의 산이 아니라 10개의 산이 연결되어 있는 북쪽의 핫코다 연봉과 6개의 봉우리가 이어지는 남쪽의 핫코다 연봉을 총칭. 핫코다 로프웨이의 산초코엔(산정 공원)역을 기점으로 산책 코스가 정비되어 있다. 게나시타이 습원은 습생식물의 보고. 시모케나시타이 습원 위의 급한 계단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는 실로 장관. 습원 지대는 나무 판자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걷기 쉽지만 산길도 있으니까 나름대로의  등산 장비가 필요.  

스카유 온천 근처의 지고쿠누마는 화산 폭발로 생긴 호수. 지금도 밑바닥에서는 아황산 가스나 뜨거운 물이 솟아 나온다. 도호쿠대학 식물원 핫코다 분원은 핫코다에서 생식하는 식물 600종을 가지고 있다. 쓰타 온천을 둘러싸는 자연림에는 쓰타누마를 비롯한 6개의 연못이 점재하고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다

-도와다 호수와 오이라세 계류
도와다 호수는 외륜산으로 둘러싸인 깊고 푸른 카르테라 호수. 오이라세 계류는 도와다 호수의 네노구치에서 흘러내리는 길이14km의 계류로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물줄기와 폭포를 즐길 수 있다. 신록과 단풍의 시기가 특히 아름답다.

-히로사키
조카마치(성아래 마을)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무사 저택과 도호쿠 지방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천수각을 가진 히로사키 성. 4월 하순부터 5월에 걸쳐서 피는 히로사키 공원의 벚꽃은 아름답다.

-쓰가루
겨울의 혹독한 추위와 냉해에도 불구하고 옛부터 해산물과 숲의 산물이 풍부해서 중국이나 홋카이도, 도쿠가와 막부와의 교역으로 번성했다. 작가 다자이 오사무((1909-1948)의 고향이기도 하며 가나기에는 그의 생가가 남아 있다. 전원 풍경도 아름답다.

osorezan-시라카미 산지
아오모리현에서 아키타현에 걸쳐 펼쳐지는 산지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너도밤나무의 원생림이 남아 있으며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안몬노타키 폭포는 걸어서 가기 쉽고 관광지로 인기가 있지만 위험한 곳도 있으니까 통행에는 주위를. 통행 금지가 될 때도 있다.

-오소레잔
와카야마현의 교야산, 사가현의 히에이잔과 더불어 일본 3대의 신성한 산의 하나. 자욱하게 낀 유황 냄새와 황량한 풍경. 우소리 호수는 푸르고 조용해서 마치 죽음의 세계와 같다. 죽은 사람들의 영을 불러서 공수를 내리는 ‘이타고(무당)’로 유명하다.

 

 

<먹거리>
reimen이와테현 모리오카라면 레이멘(냉면). 차갑고 미끈미끈한 면이 참으로 맛있다. 더 이상 못 먹겠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가게 사람이 계속해서 그릇에 메밀 국수를 넣어 주는 ‘완코소바’ , 그리고 삶은 우동 위에 채 썬 오이와 파, 니쿠미소(고기와 된장을 섞은 것)를 올린 ‘자자멘’도 유명.

jappajiru아오모리현 쓰가루의 향토 요리는 잣파지루. 잣파(생선의 서덜)를 당근, 무, 우엉 등의 야채와 더불어 푹 끓인 찌개. 마쓰 만은 옛부터 가라비의 양식으로 유명하고 신선한 가라비를 먹을 수 있다. 하치노헤는 일본 제일의 오징어 어획량을 자랑하고 성게와 멍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하치노헤의 핫쇼쿠 센타에는 약 60개의 가게가 들어서 있는데  하치노헤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아침 시장도 유명. 아오모리는 사과로도 유명하다.

아키타현의 ‘기리탄포’ 찌개는 밥을 주물러서 막대기 모양으로 만든 ‘단포’와 야채를 간장, 술을 첨가한 영계 국물에 넣고 푹 끓인다. 300여년전 아키타현 이나니와촌에서 생겼다고 하는 ‘이나니와우동’은 졸깃졸깃하고 미끈미끈한 가는 면이 특징. 맛있는 지역 술도 유명하다.

 

<온천>
온천 대국, 일본에서도 북쪽 도호쿠는 ‘진짜 온천’이 많은 지역이다. 대규모의 온천은 적지만 피로를 풀거나 치료를 위한 온천이 많다. 수질의 농도가 짙으며 효능이 뛰어나다.

komaki onsen수카유 온천(아오모리)은 핫코다산・오다케 산의 서쪽 기슭에 위치하며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온천이다. 80평이나 되는 명물의 ‘센닌부로’는 남녀 공용탕이지만 여성 전용의 시간도 있다. 남녀별의 욕탕도 따로 있다.
쓰타 온천(아오모리)은 1918년에 건축. 목재를 사용한 차분한 분위기의 욕탕은 욕조 밑에서 온천이 분출.

고가네자키 후로후시 온천(아오모리)은 도호쿠에서는 특이하게 물가에 노천탕이 있고 하루 여행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맑은 날에는 바다 위로 지는 석양을 바라 볼 수 있다.

JR미사와역의 남쪽에는 약 73만㎡의 넓은 고마키 온천(아오모리)이 펼쳐진다. 4채의 온천 호텔, 레저 랜드 등 대 리조트지. 4000㎡나 되는 넓이를 자랑하는 ‘일본 제일의 큰 바위 탕’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자와코고엔 온천 마을(아키타)은 눈 앞의 다자와 호수, 멀리는 초카이 산을 전망할 수 있는 풍부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다자와 고원에 있다. 뉴토 온천 마을(아키타)은 전원 풍경과 원천 그대로의 온천물이 솓아나는 명탕. 다자와 호수의 동북쪽, 뉴토 산 기슭에 위치하며 너도밤나무의 원생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7채의 여관이 점재. 쓰루노유 온천은 뉴토 온천 마을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다에노유 온천은 산속의 여관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세련된 인테리어. 맛있는 식사로 정평이 나있다.

강한 산성의 다마가와 온천(아키타)은 효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지열로 뜨거워진 바위 위에 누워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천연 암반욕에서 요양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kanto<여름 축제>
여름은 축제의 계절. 조상들을 공양하며 오곡 풍작을 기원한다. 도호쿠의 짧은 여름을 아쉬워하듯 춤을 추고 그 열기는 한층 고양된다.

모리오카 산사오도리는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서 매년 8월 1일부터 3일에 걸쳐 열린다. 독특한 장단과 함께 춤패가 우아하게 춤을 추고 큰북 소리도 울려 퍼진다. 주오도리 일대를 퍼레이드한다.
36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아모모리의 네부타 마쓰리는 매년 8월 2일부터 7일에 걸쳐 열린다. 무사의 모습을 한 축제용 무대 ‘네무타’가 행진하며 춤패들은 춤을 춘다.
히로사키에서는 8월 1일 부터 7일까지 히로사키 네부타가 열린다. 부채 모양이나 인형 모양의 축제용 무대 ‘네부타’가 마을을 천천히 행진한다.
고쇼가와라 다치네부타는 아오모리현 고쇼가와라시에서 8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높이가 최대 20m나 달하는 거대한 축제용 수레가 행진한다. 

간토 축제는 매년 8월 초에 아키타현 아키타시에서 열린다. 제등을 단 대나무는 벼이삭, 이어진 제등은 쌀섬을 상징하는데, 남자들이 대나무 장대를 이마, 허리, 어깨 등에 올려 놓고 풍작을 기원한다. 아키타현 민족예능 전승관에는 실물의 대나무 장대를 전시하는데 방문객들은 직접 들어보고 그 무게를 실감해 볼 수도 있다.

 교통편
-이와테
JR도쿄역-이치노세키역:도호쿠 신간선으로 약 2시간 10분
JR도쿄역-모리오카역: 도호쿠 신간선으로 약 2시간 30분

-아오모리
하네다 공항(도쿄)-아오모리 공항: 비행기로 1시간 20분
JR도쿄역-하치노헤역: 신간선으로 3시간,  JR하치노헤역-아오모리역: 도호쿠혼선 특급으로 1시간

-아키타
하네다 공항(도쿄)-아키타 공항: 비행기로 1시간
JR도쿄역-아키타역: 아키타 신간선으로 4시간

아키타 공항에서 아키타현내의 주요 관광지까지 편리한 합승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제. 상세한 것은 http://www.airportliner.net

 지도
Japan Rail Map PDF 414 KB

 관련단체링크
Iwate Tourist Association
Aomori Prefecture
Akita Pref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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