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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여행 - 에비스・다이칸야마
att.JAPAN Issue 26, January 2006

에비스・다이칸야마

Map현대풍의 감각과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에비스・다이칸야마.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가게와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산책, 쇼핑, 식사 등 세련된 동경을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에비스
Ebisu Garden Place1887년, 이 곳 에비스에 맥주 공장이 세워졌습니다. 벽돌로 지어진 3층짜리 건물은 맥주의 본 고장인 독일의 양조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건물. 모든 시설은 독일 식으로 하였고 독일인 양조 기술자가 직접 만들어 제대로 된 독일 풍의 맥주로서 1890년(메이지23년)부터 팔기 시작한 「에비스 맥주」는 발매되자 마자 평가가 대단했습니다. 머지않아 철도로 화물을 운반하는 역이 생겼는데 그 역을 에비스 역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에비스는 그 이름의 유래가 상품명에서 시작된 보기 드문 예입니다.

그 후에도 주택가, 소규모의 공업지대로서 발전. 1992년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1997년에는 에비스 아트리에가 문을 열면서 세련된 마을로의 급속한 변모를 이루어 냈습니다. 한편, 역 주변이나 도로 구석구석에는 옛날 모습 그대로의 서민적 분위기가 지금도 남아 있어 현대적인 마을에 깊은 맛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든 플레이스 반대편인 서쪽 출구 쪽에도 멋진 가게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지금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서서 마시는 술집. 서서 마시는 술집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가게들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 에비스 주변은 인기 있는 라면 집도 많고 시부야와 롯뽄기와도 가까워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Ebisu Garden Place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1994년, 삿포로 맥주 에비스 공장 자리에 오픈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JR에비스 역에서 움직이는 보도인 에비스 스카이워크를 이용하면 5분. 넓은 부지에 호텔, 백화점, 영화관, 공연장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띠고 있으며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사용 되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맥주 홀과 일본풍 서양풍 중국풍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즐비해 있습니다. 2002년 가을에는 「유리 광장」이 등장. 유리로 둘러싸인 건물에 25개의 점포가 모여 있습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의 가장 높은 38,39층 무료 전망대에서는 시부야 ・ 신주쿠 방면의 야경을 볼 수 있으며, 레스토랑에서는 레인보우 브릿지, 도쿄타워, 요코하마 항구 다리, 랜드마크 타워 등의 야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비스 맥주 기념관
바로 만든 생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는 에비스 맥주 기념관. 맥주의 역사와 과학, 맥주가 가져온 식 문화의 즐거움 등, 맥주에 관련 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최신식의 기술을 구사한 가상 어드벤쳐에서는 맥주 만드는 공정을 마이크로 세계에서 탐험하고 있는 것 같은 체험이 가능합니다. 시음 코너에서는 삿포로 맥주의 신제품, 각종 생맥주, 한정으로 만든 맥주 등을 최고 상태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유료). 추천할 만한 것은 4종류의 맥주를 비교하면서 마실 수 있는 「맥주 시음 셋트(¥400)」. 맥주 맛의 차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맥주 이외에 와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사진과 영상에 관한 전문 미술관, 동경 사진 미술관도 방문해 볼만 하다. 맥주 발효통을 장식해 놓은 가게 안에서 독일 요리와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에비스 맥주 스테이션. JR에비스 역에 바로 연결된 아트리에 에비스 등 볼 곳은 많다.

 다이칸야마
Sarugaku-zuka최신 유행의 출발지 다이칸야마. 고급 주택가이기도 한 다이칸야마에는 여러 나라의 대사관이 모여 있으며 외국인을 위한 주거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일까? 동경 안에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다이칸야마의 상징적 존재라고 할 수 있는 힐사이드테라스를 시작으로 감각적이고 개성적인 가게와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다. 또한 다이칸야마는 동경 안에 있지만 나무가 많은 지역이라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다이칸야마에는 고분이 있다. 힐사이드테라스에서 조금 후미진 곳에 ‘사루가쿠즈카’ 라고 불리는6-7세기 경의 원분이 조용히 자리하고 있다. 근처에는 야요이 시대 후기의 주거지를 유적지화 한 고대 ‘사루가쿠즈카’ 주거 공원도 있다. 동경 한가운데 이런 유적지가 남아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다이칸야마에 가면 미니 버스와 도큐트란세를 타보자. 시부야에서 다이칸야마까지 20-25분 정도면 편하게 두루두루 돌아볼 수 있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지 않을까?

구 야마테거리와 다이칸야마 힐사이드테라스
Hillside Terrace구 야마테거리는 나무가 많아, 산책하기에는 최적의 코스이다. 도로 양쪽에는 대사관과 카페, 교회, 고급스러운 부띠끄등이 늘어서 있는 아주 아름다운 길이다.

1969년에 탄생된 힐사이드테라스. 그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하얀 색의 벽이 패셔너블한 다이칸야마의 거리와 잘 어우러져 있다. 다이칸야마 인기의 장본인이랄까 비결이라고 한다면 바로 이 곳 힐사이드테라스라고 할 수 있겠다. 힐사이드테라스는 그 후에도 약 30년에 걸쳐 서서히 건물(동)을 늘려가게 되는데, 다이칸야마의 발전과 함께 해 왔다. 그리고 여기저기에 놓여진 조각품이나 예술 작품은 다이칸야마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G동에 있는 야마다헤이안 당은 칠기를 파는 가게. 와지마누리와 같은 전통 있는 칠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실생활에 맞게 만들어 팔고 있다. 여행객도 부담없이 살 수 있는 가격대의 물건도 있으니 관심 있으면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식기 이외에 문구류나 소품들도 있어 새로운 칠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C동의 테라(TERRA)는, 도자기를 취급하는 가게인데 도예 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교실도 있으니까 한 번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같은 C동에 있는 톰슨 샌드위치는 다이칸야마에서도 인기가 높은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다른 패스트 푸드와의 비교를 거부한다. 제대로 정성 들여 만든 샌드위치들로 정평이 나 있으므로 꼭 맛 보길 바란다.

Hachiman Dori Street하치만 거리
하치만 거리에는 라·펜테 다이칸야마, 다이칸야마 어드레스, 다이칸야마 플러스 등 다이칸야마의 명소라고 할만한 패션 빌딩이 있다. 라·펜테 다이칸야마에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셀렉트 숍(select shop), 카페, 바 등 개성적인 가게가 갖추어져 있다. 다이칸야마 어드레스는 다이칸야마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고층 주택, 공원, 스포츠 센터, 슈퍼마켓, 세련된 부띠크가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넓은 안뜰을 둘러싸듯이 세련된 가게들이 늘어서 있는 곳이 다이칸야마 플러스이다. 안뜰의 테라스는 오픈 카페로 사용되고 있다.

다이칸야마의 골목길
다이칸야마에는 골목이 많다.「 구야마테거리」 「하치만거리」 「코마자와 거리」이 3개의 주요 거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골목길. 민가 뒤쪽에는 옛날부터 있었던 나무들이 아직도 그대로 있다. 복잡한 지형과 골목이 만들어 내는 느낌, 다이칸야마는 동경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마치 시골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과거의 어느 순간에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것. 그것이 다이칸야마의 진짜 매력이 아닐까 싶다.

 지도
Ebisu / Daikanyama PDF 207KB
Tokyo Railway Map PDF 812 KB
Tokyo Subway Map PDF 787 KB

 관련단체링크
Tokyo Metoropolitan Government
Tokyo Convention & Visitors Bur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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