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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여행 - 아사쿠사 (浅草)
att.JAPAN Issue 19, November 2004

아사쿠사 (浅草)


에도시대의 정서가 살아 숨쉬는 곳

Map도쿄의 대표적인 상가 아사쿠사는 지금까지도 에도의 정서가 진하게 남아있는 지역이다. 아사쿠사는 에도시대부터 극장이나 가설극장등이 즐비하고 인파가 들끓었던 환락가이기도 했다. 또한 우에노의 동쪽에 위치하며 스미다가와강의 서쪽으로 ’아사쿠사 관음보살상’ 을 모신 센소지(浅草寺) 의 문 앞에 생긴 마을로서 시대와 더불어 발전을 거듭해왔다. 에도시대 후반 에도시대의 3대 극장을 비롯한 가설극장이 이전해온 것을 계기로 활기를 더해 연극을 보면서 즐기는 작은 음식점이나 찻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서게 되었다.

센소지아사쿠사의 중심이 되었던곳은 록쿠(六区)라 불리는 지역으로, 1873년에 진행된 구획정리로 생긴 지명이다. 이곳은 예능인들의 거리로서 활기를 띄어 가설극장이나 극장이 빽빽히 들어서서 성황을 이루었다. 지금의 신주쿠나 시부야를 훨씬 웃도는 인파로 쇼화시대(1926-1989)초기에는 아사쿠사 록 쿠에서 전국적인 인기 스타도 나왔다.
현재 아사쿠사의 영화는 옛날만치 않지만 아직도 영화관이나 연예극장은 건재하다. 아사쿠사는 에도문화의 상징이라고 할 수있는 미각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텐푸라, 소바, 스키야키, 뱀장어, 미꾸라지의 에도음식을 마음껏 맛보는 것은 어떨까. 또 단판죽, 고구마양갱, 경단, 사쿠라모치(속에 팥을 넣고 겉을 벚나무잎으로 싼 떡), 밥풀과자, 콩과자, 센베(밀가루나 쌀가루를 반죽하여 앏게 구운 과자)등 일본전통의 과자를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가미나리몬 에도의 서민들에게 친숙한 센소지부근
지하철 아사쿠사역에서 내려 좀 걸어가면 센소지입구에 우뚝 서있는 가미나리몬(雷門)이 보인다. 이 문에 걸려있는 큰 제등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가미나리몬으로 들어오면 센소지로 향하는 길을 따라 250m에 걸처 이어지는 상점가 나카미세(仲見世)가 나온다.
주홍색으로 칠해진 에도정서가 물씬 풍기는 가게들이 즐비하며 선물을 사러온 사람들로 붐빈다. 나카미세를 지나 경내로 들어오면 센소지의 본당과 5층탑이 보인다. 에도시대에는 도쿠가와이에야스가 막부를 기원하는 장소로 지정해 상가문화의 중심적인 곳이 되어왔다. 도쿄도에서 최고로 오래된 절이며 아사쿠사의 상징이기도 하다. 또 아사쿠사 본당옆에는 창건이 헤이안시대후기부터 가마쿠라시대라고 하는 아사쿠사신사가 있다.

산자마츠리아사쿠사라를 말하려면 에도축제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에도의 3대축제의 하나로 5월에 행해지는 산자마츠리(三社祭)는 아사쿠사신사의 제례이다. 에도의 멋을 느끼게 해주는 위세당당한 미코시(神輿, 축제때 메는 가마)는 보는이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다. 7월9일과 10일에는 센소지에서 400이상의 꽈리 가게들이 경내에 모여 꽈리시장을 연다.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연말을 맞이해 설용품을 고루 갖춘 하고이타(羽子板)시장이 선다. 에도시대 말기에 가부키배우의 얼굴이 그려진 나무채인 하고이타가 인기를 모운 후 하고이타가 중심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센소지에서 갓빠바시 (合羽橋)
센소지 옆에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유원지 ‘아사쿠사하나야시키(浅草花やしき)’가 있다. 개원은 에도시대말기로150년이상의 역사를 갖고있다. 처마끝을 스칠것 같이 날쌔게 달리는 제트코스터나 그밖의 놀이기구는 어딘지 모르게 역사를 느끼게 해준다. 선향의 연기가 피어오르고 비둘기들이 노는 센소지를 뒤로 록쿠를 빠져나와 곡사이도리를 넘어서 다와라마치부터 이나리초에 걸쳐 다수의 절들이 있다. 다와라마치와 이나리초의 중간, 기쿠야바시교차점에서 북쪽으로 향해 약 170의 주방용풍전문점들이 빽빽히 들어서 있는 곳이 바로 갓빠바시도구거리이다. 다이쇼시대(1912-1926)초기 몇몇의 도구전문점이 개업한 것이 시작이다. 지금은 직업용 주방기기 전문점거리로 발전했다. 대부분이 프로를 상대로 하는 도매상이지만 소매판매하고 있는 가게들도 있다. 식품을 모티브로 한 특이한 악세서리를 취급하는 가게등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게하는 물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도리노이치 복을 불러들이는 ‘도리노이치 (酉の市)’
‘도리노이치’는 11월에 돌아오는 도리노히(酉の日, 닭의 날, 올해는 11월 2일, 14일, 26일)에 개최되는 축제로서 에도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아사쿠사의 오토리신사에 개최되는 시장은 규모도 크고, 복을 긁어모은다는 갈퀴모양의 장식물인 구마테(熊手)를 사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아사쿠사에서 조금 걷지만 시간이 있으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무코지마 (向島)로
아사쿠사에서 스미다가와강을 끼고 강가 양쪽에 가늘고 긴 스미다가와공원이 있다. 에도시대부터 벚꽃의 명소로서 알려졌고 봄이 되면 700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며 벚꽃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붐빈다. 스미다가와의 다리 고토토이바시를 건너면 무코지마가 나온다. 에도시대에 만들어진 정원, 무코지마학카인은 봄가을을 대표하는 꽃과 풀、그리고 들풀이나 산풀들이 자라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편온함을 전해준다. 또한 초메이슈(長命水, 장수의 물)와 마츠오쇼바(松尾芭蕉)나 쥬벤샤익큐(十辺舎一九)등 에도시대의 유명한 문인들의 시비가 있는 초메이지(長命寺)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창업 3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사쿠라모치의 원조 ‘초메이지사쿠라모치(長命寺桜もち)’나 에도시대말기에 창업한 ‘고토토이단고(言問団子)’등 전통적인 일본과자의 매력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아사쿠사・무코지마는 도쿄에서도 그리 많지않는 에도정서가 남아있는 장소이다.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하는것도 좋고 흔들흔들 관광용 인력거를 타고 아사쿠사를 바라보는 것도 그만일것이다.

 지도
Asakusa PDF 209 KB
Tokyo Railway Map PDF 812 KB
Tokyo Subway Map PDF 787 KB

 관련단체링크
Tokyo Convention & Visitors Bur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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