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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문화 - 도호쿠(東北)지방의 여름축제
att.JAPAN Issue 17, July 2004

절대로 가보자, 도호쿠(東北)지방의 여름축제


박력넘치는 축제, 자연, 맛있는 음식, 온천. 축제의 일정이 비교적 집중해 있으니까 관광하면서 축제를 차례로 볼 수도 있다.

소마노마오이 소마노마오이(相馬野馬追)
소마노마오이는 매년7월 23일부터25일에 개최된다. 소마노마오이는 들판의 야생마를 잡는 군사훈련과 잡은 말을 봉납하는 데서 유래한다. 1000년이상의 역사가 가지고 있으며 600의 기마무사가 전국시대의 모습을 재현한다.
첫날은 출진, 총대장환영, 요이노리(宵乗り)경마등이 행해진다. 2일째가 본 축제이고 소마노마오이의 하일라이트. 기마행렬, 갓츄(甲冑)경마, 신기(神旗)쟁탈전이 행해진다. 기마행렬에서는 갑옷과 투구로 무장한 600의 기마무사가 위풍당당하게 행렬한다. 또 갓츄경마, 신기쟁탈전의 싸움은 박력만점이다. 마지막날에는 날뛰는 말을 맨손으로 잡아 신앞에 봉남한다고 하는 오래된 형식의 제사 노마가케(野馬懸)가 행해진다.
소마노마오이는 옛 소마번(相馬藩)일대의 대대적인 행사로서 각 행사의 개최지는 꽤나 광범위하다. 다 보기는 어려우니까 핵심만을 뽑아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름의 향토 음식으로는 ‘홋키(조개류)’와 성게. 후쿠시마방면으로 좀 발길을 옮기면 관광지나 온천도 다수 있다.

모리오카(盛岡) 산사춤 모리오카(盛岡) 산사춤
여름의 하늘에 울려퍼지는 피리소리. 유카타를 입은2만명의 춤꾼들이 힘찬 리듬에 맞춰서 박력있게 춤을 춘다. 북소리가 대지를 흔들리며 빌딩사이로 울려펴진다. 퍼레이드후에는 둥근 원을 그리며 춤을 추는데, 관객도 자유롭게 참가할수 있다.
이 산사춤은 여러지역에서 옛부터 내려오는 본오도리(밤에 많은 남녀들이 모여서 추는 윤무)이다. 미츠이시신사의 거석(巨石)신화에서 유래한다. 옛날 사악한 귀신이 있어서 마을사람들은 미츠이신사에서 귀신퇴치를 기원했다. 귀신을 잡은 신은 귀신에게 두번다시 이마을에 오지말라고 경고했고 귀신은 큰 돌에 손바닥자국을 남기고 도망쳤다. 마을 사람들은 아주 기뻐하며 그 돌주위를 돌면서 “산사, 산사”하면서 춤을 춘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한다. 츄손지, 게이비케이, 도노, 죠노가하마, 류센도, 고이와이 농장, 하치만타이등 이와테(岩手)에는 관광할 곳이 많이 있다. 냉면과 와코소바도 꼭 먹어보자.

미치노쿠의 뜨거운 축제, 아오모리(青森)의 네부타마츠리 미치노쿠의 뜨거운 축제, 아오모리(青森)의 네부타마츠리
여름밤을 장식하는 불의 축제. 거대하고 박력있는 다시(山車, 축제때 끌고 다니는 장식을 한 수레)에 압도된다. 다시의 맨 꼭대기에는 네부타(무사나 악귀등이 그려진 큰 종이모형)가 놓이는데 이는 역사와 전설을 제재로 1년에 한번 제작된다. 다시앞에는 큰북을 힘차게 두드리며 피리를 부는 오하야시(お囃子)가 있고, 그 뒤에는 2000명이 하나가 되어 “랏세라”라 외치면서 춤을 추는 하네토가 있다. 그들은 유카타에 꽃모자, 어깨띠를 하고 종을 달고 춤을 춘다. 하네토가 뛸 때마다 종소리가 나는데 그것이 오하야시와 어우러져 거리에 울려퍼진다. 하네토는 아무나 참가가능. 하네토의 의상을 하고 출발전에 대기장소에 집합하면 된다. 의상은 판매・대여한다.
축제때는 매일 오후 7시쯤 시작돼 오후 9시까지 약 2시간 계속된다. 마지막날에는 바다에서 거행되는데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네부타가 바다위를 천천히 흘러간다. 지상에서 하네토에 둘러싸인 역동있는 네부타와는 또 달리 환상적이다.
점심때는 도와다호수, 오이라세 계곡류, 핫코다산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도호쿠는 온천의 보고. 아오모리에도 아사무시온천, 야치온천등 뛰어난 온천이 많이 있다. 아오모리의 특산품인 가라비는 맛있다.

히로사키(弘前) 네부타마츠리 히로사키(弘前) 네부타마츠리
삼국지나 수호지등에 나오는 용감한 무사가 그려진 오기네부타(등롱)나 구미네부타(인형)가 히로사키의 거리를 대열을 지어 천천히 행진한다. 화려하고 약동감넘치는 아오모리네부타에 비해 히로사키네부타는 우아한 느낌. 등롱의 형태도 아오모리네부타는 입체적이고 동적이지만 히로사키네부타는 부체꼴모양으로 정적인 느낌이 든다.
점심때 시간이 있으면 츠가루반도까지 발길을 옮겨보자. 츠가루반도 최북단에 있는 갑, 닷피자키(龍飛崎)에 서있으면 마치 용도 날려보낼것같은 강한 바람이 분다. 가나기쵸의 다자이오사무기념관의 ‘사양관(斜陽館)’은 역사깊은 건물로 사람들의 흥미를 끈다. 세계유산에 등록된 시라카미산지도 가깝다.

간토마츠리 아키타(秋田) 간토마츠리 아키타(秋田)
은하수가 쏟아내린 듯한 빛이 대로를 가득 메운다. 제등을 쌀섬에 간토(竿燈, 대나무장대에 다수의 제등을 매단 것)은 벼이삭을 비유한 풍작기원의 축제이다. “돗코이쇼~, 돗코이쇼~”라는 소리에 맞춰서 손바닥과 이마, 어깨, 허리로 균형을 잡으며 장대를 조종하는 사람들. 허리로 떠받치는 방법이 최고로 어려운 것같다. 큰 간토는 높이 12m, 무게 50kg나 된다. 제등 수는 46개나 24개로 되어있다. 단지 떠받치는것뿐만 아니라 간토에는 점점 대나무를 덧붙여져 길고 무거워지면 장대가 휘고 아주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박력이 더해진다. 직접 간토를 체험할 수도 있다. 관광으로는 오가반도를 따라 드라이브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감청색의 바다와 변화가 많은 해안선은 절호의 드라이브코스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기암괴석 사이를 파도가 호괘하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다이나믹한 경관이 이어진다. 그리고 다마온천이나 뉴토온천등 추천할만한 온천도 많이 있다. 이나니와우동이나 숏츠루나베도 꼭 먹어보길 바란다.

하나카사마츠리 야마가타(山形) 하나카사마츠리 야마가타(山形)
‘The Flower Hat Festival’로 세계에 이름이 나있는 하나카사마츠리. 춤의 기원은 오곡풍양(五穀豊穣)을 기원하는 모내기춤이었고 모자에는 야마가타의 특산인 빨강색의 잇꽃이 달려있다. 화려하게 장식된 다시가 선두에 서고 춤꾼들이 꽃모자인 하나카사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천천히 행진한다. 1만명에 달하는 고운색의상의 춤꾼들이 큰거리를 춤추면서 걷는다. “얏쇼, 마캇쇼”라 외쳐대는 힘찬 소리. 하나카사 큰북 소리가 춤꾼들의 흥을 돋군다. 도중에 퍼레이드에 참가할수도 있다. 이 축제가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된것은 약 60년전에 하나카사온도(花笠音頭)라는 춤노래가 만들어지고 나서부터이다. 전국에 널리 알려진 하나카사온두는 야마가타현의 최동북, 오바나자와의 근교에 관개공사를 할때 생겨났다고 한다. 하나카사온두의 발상지인 오바나자와시는 긴잔온천으로도 유명. 복고풍의 이름난 혼천이다. 야마가타는 메밀국수도 맛있다. 야마가타의 메밀국수는 끈기가 적고 면이 굵은 것이 특징이며 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센다이(仙台) 다나바타마츠리 센다이(仙台) 다나바타마츠리
매년 200만명을 넘는 관광객이 찾아드는 센다이 다나바다마츠리. 10m이상이나 되는 대나무에 알록달록한 센바즈루(실로 묶은 수천마리의 종이학)이나 긴차크(주머니), 후키나가시(장대에 매다는 원통형의 천)등 호와찬란한 장식이 달려서 길바닥에 닿을듯이 드리워져있다. 장식은 몇개월전부터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지는데 그가격은 장대 한개에 수십만~수백만엔이나 한다고 한다. 온 마을이 바람에 흔들리는 섬세한 와시(일본의 전통적인 종이)장식으로 가득찬다. 센다이에 왔다면 일본3경의 하나 마츠시마에 가보는게 좋을 것이다. 260여개의 섬들이 바다에 떠있는 풍경은 참으로 훌륭하다. 센다이시 근처에는 사쿠나미온천, 아키우온천을 비롯해서 좋은 온천이 많이 있다. 센다이의 명물은 규탕(소의 혀). 선물로는 ‘하기노 츠키’나 ‘사사카마보코’를 사면 틀림이 없을 것이다. ‘사사카마보코’는 간장을 살짝쳐서 먹으면 정말로 맛있다. 술안주에도 그만이다.

축제가 끝나면 도호쿠의 짧은 여름도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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